홍콩패션위크 및 월드부틱홍콩

admin

발행일 2007.01.09. 00:00

수정일 200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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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류 및 패션액세서리업체 18개사 대상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의 서울패션센터는 국내 패션업체의 아시아 패션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홍콩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07 F/W 홍콩패션위크 및 2007 월드부틱홍콩에 국내 의류 및 패션액세서리업체 18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진흥원은 지난 2001년부터 이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참가단은 1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각종 전시 컨벤션의 장으로 불리는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패션위크와 월드부틱홍콩은 해외방문바이어가 무려 2만명 이상을 차지하는 국제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홍콩패션위크에 참가하는 국내업체들은 홍콩 현지 업체들과 나란히 홀2에 전시하게 되어 더욱 많은 바이어와의 활발한 상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업체는 홍콩패션위크 11개사 및 월드부띡홍콩 7개사 등 총 18개사이다.
디자이너부틱존인 월드부틱홍콩에 참가하는 비스앤콜(대표:안제용)은 서울패션센터의 패션창업스쿨을 거쳐 2006추계 신진디자이너컬렉션에 참가해 호평을 받은 신인 디자이너 브랜드로, 유럽감성의 트렌디한 맞춤형 고급 남성복으로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 미주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패션쇼도 개최

독특한 캐릭터 개발을 바탕으로 패션비즈니스에 뛰어든 젊은 회사 구김스 컴퍼니도 10대 후반~20대 중반을 겨냥한 젊은 감성의 캐릭터 티셔츠 및 각종 패션액세서리로 무장하고 있어 그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 외에도 꾸준히 홍콩패션위크 및 월드부틱홍콩에 참가하고 있는 중고가 고급 여성니트 업체인 칼라인터내셔널, 야니인터내셔널, 샤인무역등은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당당히 승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패션센터에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안윤정)와 협력하여 1월 15일과 16일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Supreme Corea Artist Fashion Show를 개최, 월드부틱홍콩에 참가하는 고급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인 한아인터내셔널(대표:안윤정), 마누엘에기욤(대표:황혜정), 안나섬유(신현만), 인디부니(대표:송분희) 등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패션사업팀 (전화: 3670-4516/ 팩스 3676-6511)


하이서울뉴스/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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