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편의 지원해 드려요”
admin
발행일 2007.08.31. 00:00
맞춤형 휠체어 렌탈, 운전연습비 지원 등 연말까지 시범운영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휠체어 렌탈 및 리폼 서비스’와 ‘장애인 운전능력 개발센터 서비스’를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맞춤형 휠체어 렌탈 및 리폼 서비스’는 중증장애인(1,2급)중 지체ㆍ뇌병변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이 성장주기별 신체조건에 맞는 다양한 프레임과 사이즈의 특수휠체어를 대여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장애아동ㆍ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발달에 적합한 휠체어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대여할 수 있게 된다. ‘장애인 운전능력 개발센터 서비스’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등록 장애인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서비스 업체에서 전문가의 상담 및 적성검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기까지 전 과정을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같은 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9월 1일부터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는데, 적격 대상자이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시가 선정한 서비스 제공기관에 제시하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 휠체어 렌탈 및 리폼 서비스’에 1인당 월 4만원, ‘장애인 운전능력 개발센터 서비스’에 1인당 총 80만원까지 지원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사업규모의 확대여부 및 서비스 대상자의 선정범위 등을 검토하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문의 :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 3707-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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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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