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창업팀 지원식

admin

발행일 2006.10.30. 00:00

수정일 2006.10.30. 00:00

조회 1,004


개발자금·컨설팅 지원으로 성공 창업 이끈다

예비 청년사업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국가경제를 이끌어 갈 힘찬 원동력이 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2006 하이서울 대학생 창업지원사업 ‘창업아이템 개발 및 사업화 지원’ 공모전 수상팀을 선정, 31일 오전 11시 서울신기술창업센터 다목적홀에서 개발비 지원식을 개최한다.

선정된 팀은 ‘MW CMS-전자 태그를 적용한 P2P마켓 플레이스 구축 솔루션’으로 입상한 ‘엠더블유 스토리’(고려대 유재걸) 등 총 10개팀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 사업은 서울소재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독창적인 창업 아이템을 갖고 실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실제 창업화를 시작한 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선정된 팀에게 사업화에 필요한 개발자금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성공 창업활성화 유도를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자 올해로 제 5회째 개최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24일간에 걸쳐 33개 팀의 신청 접수를 받아 제1차 서류심사 및 제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친 결과, 최종적으로 3.3: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수상팀 10개 팀을 선정하게 되었다.

수상팀으로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부상으로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명의의 지원증서와 개발자금이 지원된다. 개발자금의 경우 팀별로 총 8백만 원의 개발비를 사업 진척도에 따라 50%씩 분할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팀에게는 글로벌 경영마인드의 함양 및 선진 신기술의 벤치마킹 등을 위한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창업아이디어 진단지도 등을 운영함으로써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통한 실제 성공 창업기업의 배출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창업교육팀 ☎ 2657-5738

‘창업아이템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수상팀 사업 아이템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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