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문요양시설
admin
발행일 2007.06.19. 00:00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주간보호에 단기보호까지 서비스 제공 마포구 성산동에 서부지역 최대의 노인전문요양시설이 탄생한다. 이용료는 월 727,000원으로 기존의 민간시설에 비해 월등히 저렴할 뿐만 아니라, 특히, 입소자 1인당 월 350,000원씩의 국·시비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되어 입소어르신이나 그 가족의 부담이 최소화된다. 입소시 보증금은 4,362천원으로 퇴소할 경우 반환받게 된다. 시설 입소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인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자로서, 가구원의 소득기준이 1인당 1,013천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동 시설에서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요양 이외에도 낮 시간 동안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하여 주간보호소와 연간 180일까지 단기간 동안 요양할 수 있는 단기보호소도 함께 운영한다. 2010년까지 99개소의 소규모요양시설과 노인그룹홈 설치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사후보호 위주의 치매 노인대책을 개선하여 치매예방, 조기검진, 치료, 보호 등을 포함하는 적극적인 치매노인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는 노인치매의 발생예방과 조기검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서울대병원내에 서울시 광역치매센터를 개원하였다. 광역치매센터에서는 2007년부터 연차별로 4개소씩 지역치매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치매관리지침 및 인지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매 전문인력 교육 및 치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치매노인에 대한 사후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자치구에 1개소씩의 구립 실비전문요양시설을 지속 건립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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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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