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도와드려요
admin
발행일 2006.08.11. 00:00
지난 해 11월 개소ㆍㆍㆍ실무경력 1년 이상의 퇴직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 경제 불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취업관문 통과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같은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부가 지원하는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노사공동재취업지원센터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11월 문을 연 (사)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노사공동재취업지원센터는 노사정의 일자리 만들기 사회 협약 체결의 결과물로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으로 관리,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이다. 퇴직자들이 재취업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방법은 개인과 기업신청 등 두 가지가 있다. 개인 신청의 경우 재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실직 및 퇴직근로자가 센터의 홈페이지(www.newjob.or.kr)에 개인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이력서 신청→전직지원신청을 하면 센터에서 3일 이내에 전문상담원을 배정, 신청자와 1:1상담을 갖게 된다. 지원자격은 경력 1년 이상(아르바이트, 자영업 포함)이면서 신청일 기준 현재 퇴직근로자에 한한다. 이후 신청자는 오리엔테이션, 경력 목표 설정을 위한 변화관리와 자기 진단, 취업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한 재취업 프로그램 및 창업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 프로그램 등과 관련 3개월간 서비스를 받고 이후 3개월 더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업신청은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 기업 정보를 등록 → 전직지원신청, 채용정보등록을 하면 된다.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퇴사하는 근로자가 센터의 재취업ㆍ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한편 기업은 필요로 하는 직원을 구할 경우 잡 매칭 업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노사공동재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노동부의 고용안정사업과 더불어 민간차원에서 보다 유연한 맞춤식 재취업ㆍ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특히 전직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의 실직 및 퇴직 근로자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 밝혔다. (문의: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02-368-2300, www.newjo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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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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