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미술감상

admin

발행일 2007.05.10. 00:00

수정일 2007.05.10. 00:00

조회 1,480


주민자치센터서 5월부터 11월까지 14회 열려

서울시립미술관은 지금까지 어린이들이 시립미술관을 찾아와 교육을 받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동네를 찾아가 미술강좌를 여는 '찾아가는 어린이 미술 감상교실' 을 5월부터 11월까지 14회 운영한다.

서울 6개구(노원, 강서, 중랑, 강북, 관악, 은평)에서 우선 실시하며, 해당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강좌의 내용은 감상수업인 명화교실과 실기수업인 표현교실로 구성되며, 딱딱한 미술교육이 아니라 놀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재미와 흥미를 제공한다. 수업에 필요한 실기준비물은 미술관에서 준비하며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강의실만 준비하면 된다.

'찾아가는 어린이 미술 감상교실' 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예술지원정책의 하나로, 평소 문화예술 환경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어린이에게 미술을 느끼고 경험하는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된 미술교육서비스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미술교육서비스의 주 고객인 어린이들을 효과적으로 만나는 방법을 모색하고, 친근한 미술관으로서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좌 일정은 해당지역 주민자치센터로부터 신청을 받아 아래와 같이 확정했다.

■ 문의: 서울시립미술관 교육홍보과 (02-2124-8924)

‘찾아가는 어린이 미술 감상교실’ 강좌안내


하이서울뉴스/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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