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스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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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08.10. 00:00
8월 16일(수)부터 9월 7일(목) 까지 공개 모집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은 서울특별시,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신지식·신기술 집약형 창업을 활성화 하고자 『 Hi seoul 벤처창업스쿨』을 개설한다. 창업교육과 기술보증 지원을 연계한 신 개념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 Hi seoul 벤처창업스쿨』에서는 9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3개월간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교육생은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school.sba.seoul.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역삼역 서울벤처타운에서 각 35명의 정원으로 주 2회(월, 수 오전 10시~오후 4시) 수업이 이루어지는 주간반과 주 3회(월, 수, 금 저녁 7시~10시) 교육을 하는 야간반을 개설하여 3개월에 걸쳐 총 90시간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창업을 준비 중인 자와 창업 후 2년 이내 중소기업의 임직원이 해당된다. 그 동안의 창업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시와 SBA, 기술보증기금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 Hi seoul 벤처창업스쿨』은 중소기업자의 창업능력 배양을 위한 40여 과목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그 밖에도 각 반별로 담임제에 의해서 교육생을 일대일로 컨설팅을 해주고, 교육생들 간에 업종별로 창업교류모임을 결성하기도 하고, 교육이 끝날 무렵에는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기업현장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 창업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Hi seoul 벤처창업스쿨』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지원,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의 6학점 인정, 서울신기술창업센터에 입주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 후에도 실제 창업에 이르기까지 창업컨설팅을 비롯해, 산업재산권 출원비용 지원, 기술개발, 시험분석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한 투자설명회 개최, 정부정책자금 유치의 적극 지원으로 창업초기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즉, 창업교육에서 기술보증 지원 그리고 컨설팅지원에 이르기까지 일괄 ‘창업토털 서비스’를 받게 됨으로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SBA의 서울신기술창업센터 고봉운 소장은 “벤처창업스쿨의 3개월 정규교육은 철저한 창업실무 중심교육, 교육생이 교육에 참여하는 참여식 교육, 교육 중 다수의 창업전문가가 참여하여 일대일 지도해주는 컨설팅 병행교육, 업체 및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현장실습 교육을 지향함으로써 창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패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 창업능력 배양을 통한 성공창업을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창업스쿨 교육을 수강함으로써 짧은 시간 내에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과 경험 및 인적네트워크를 갖출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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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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