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인터셀렉션 참가업체 모집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7.19. 00:00
의류 및 패션 액세서리 업체 대상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국내 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전문 박람회 참가업체를 적극 지원한다.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패션전문전시회 ‘인터셀렉션(Interselection)’에 국내 유망 중소패션업체의 참가를 지원하며, 이 전시회에 참가할 패션의류업체를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2001년부터 인터셀렉션에 국내 중소패션업체의 참가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대해 부스임차료 및 통역지원, 현지 매체홍보 및 현지시장 조사와 바이어 조사, 사후통상지원 등 사전·사후 마케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참가업체들이 판로개척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가대상은 국내의 의류 및 패션 액세서리 취급 업체로 유럽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로, 8월 18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안내, 전시회 분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패션디자인센터 홈페이지(http://www.sfdc.seoul.kr/kr/)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구매력 큰 대형 바이어 대상 홍보…유럽시장 진출 위한 발판 마련 한편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인터셀렉션은 1979년부터 매년 5월과 11월, 1년에 두 차례씩 개최되어 온 패션전문 전시회이다. 대형유통업체인 바이어, 도소매 전문 바이어 등 구매력이 큰 대형 바이어들의 방문이 많은 특징을 가진 전시회로 의류전문 바이어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행사이다. 약 400개사의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6,3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인터셀렉션의 참가업체는 40%가
프랑스 업체이며, EU 지역 국가의 유럽업체가 25%를 차지한다. 방문 바이어는 프랑스 지역에서 70%, 유럽을 비롯한 해외바이어가 30%를 차지하며, 2006년 5월 행사 결과에 따르면,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안 국가의 바이어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스페인도 증가추세로 분석되고 있다. 유통채널별로 보면, Camaieu, Promod, Etam, Pimkie 등의 도심형 대형 체인스토어가 가장 많고, 수입상 및 도매상, 하이퍼마켓 및 바잉오피스, 백화점, 통신판매, 할인점의 순으로 나타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전시회 이외에도 트렌드를 제시하는 패션쇼와 포럼전시관, 트렌드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패션사업팀 ☎ 3670-4512, Fax.
3676-6511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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