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27일까지 접수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새 이름 공모와 더불어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오늘부터
27일까지 공모하는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물을 생산 · 공급하는 기관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새 이름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생산, 공급하는 친환경 공기업 이미지와 어울리면서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수기, 일반생수 등 경쟁업체 및 타 지자체에서 생산되는 수돗물과
차별화하고 친환경 공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내외부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 현재 이름은 ‘기능보다 행정기능을 중시한 관청형 명칭’
현 명칭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9년도 특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발족에 따라 기존 상하수국이 변경된 것이다. 그러나
공기업으로서의 기능보다 행정기능을 중시한 관청형 명칭이며, 수도관에 의해 공급하는 물을 생산하는 기관이라는 단순한 의미로 전국
공통으로 사용되어 왔다.
서울시의 수돗물은 중소 지방도시와는 다르게 법정 수질검사항목 55개항목 이외에 자체적으로 66개 항목을 추가, 총 121개
항목에 대한 정밀수질검사를 거쳐 생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외국도시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우수한 수돗물이나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을
받고 있어 금번 공모를 통해 고객 위주의 고품격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하는 조직이미지 및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하는 환경공기업으로
재탄생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
응모할 사람은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나 상수도사업본부의
홈페이지(http://water.seoul.go.kr 또는 http://121.seoul.go.kr) 에서
‘서울시 상수도 행정기관 명칭개선 공모’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다. 시상은 으뜸상 1명
30만원 상당, 버금상 3명 각 10만원 상당, 행운상 50명에게 각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6월 11일 수상자 발표
후 상품은 개별 송부하며 당선작 응모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한 후 상금을 균등 배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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