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예비창업자에게 날개를 달아드려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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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넷째주 금요일 ‘서울여성 한마음 장터’ 열려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 가면 여성예비창업자를 위한 장터를 만날 수 있다. 서울여성플라자는 창업지원프로그램인 워킹우먼을 운영, 지난 2004년부터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 및 여성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터를 개설하고 있다. 예비여성창업자들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자신들이 직접 만든 홈패션, 수공예 액세서리, 전통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이고 있다. 워킹우먼이외에 매주 금요일에는 아름다운 가게, 동작구 나눔장터 등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장이 선다. 또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넷째주 금요일엔 여성예비창업자 및 여성단체, 아름다운 가게와 동작구 나눔장터 등이 함께 장을 운영하는 ‘서울여성 한마음장터’를 개설하고 있다. 이달에는 오는 23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로비 및 옥외광장에서 서울여성 한마음 장터가 열린다. 이와 관련 서울여성플라자 관계자는 “서울여성 한마음 장터가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 및 여성단체들에게 창업 준비 및 자립을 위한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또 장터는 지역 주민 및 서울여성플라자 이용자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등 생활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터 참여 희망자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 등에서 창업과 관련한 교육을 이수한 수료증이 있는 예비여성창업자여야 한다. (문의: 서울여성플라자 교류협력부 ☎02-810-5034)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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