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EC’으로 개명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5.22. 00:00

수정일 200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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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EC’으로 개명

서울무역전시장

중소벤처기업 위한 종합전시컨벤션센터로 거듭나

서울무역전시장이 이름을 바꾸고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종합전시컨벤션센터로 새롭게 거듭난다.

서울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5월 23일부터 대치동에 있는 서울무역전시장의 이름을 ‘SETEC’(SEOUL TRADE EXHIBITION & CONVENTION)으로 바꾸고, 전시시설과 컨벤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SETEC에는 11,000평 대지 위에 자동차 60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시설과 330석 규모의 첨단 장비를 갖춘 국제회의장, 컨벤션홀, 3개의 전시장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중회의실, 바이어상담실, 카페테리아 그리고 200명 동시수용이 가능한 식당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지원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SETEC에서 전문 전시회, 박람회, 국제회의,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수요의 전시 박람회가 가능해졌다.

SETEC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손경연 마케팅본부장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전시전문가들을 확보하여 완벽한 지원체제가 가능하게 됐다.”며 “국제적인 전문 전시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지원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SETEC은 SBA의 주요 사업인 중소기업의 무역활성화를 위해 해외바이어와의 면담을 통한 비즈니스 제휴와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 9월 14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제품박람회에서 SETEC의 다양한 사업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SETEC사업팀 ☎ 02-2222-3816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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