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보안기기 시장 진출기반 확보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5.18. 00:00
이스라엘, 터키, 중동지역 등 독점계약 성사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 따르면 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국 버밍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보안기기 전문 전시회인 ‘IFSEC 2006 전시회’에서 하이서울 공동브랜드 참여기업인 케이코하이텍을 비롯한 중소기업 20개사가 공동으로 서울시관을 운영해 1,25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IFSEC 2006 전시회’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 서울시관은 전 세계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며, 참가기업들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코트라 런던무역관에서 공동 운영한 바이어 미팅 프로그램과 사전 바이어 리스트 확보 등 철저한 프리마케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이미지웍스의 이종훈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상담액과 계약액이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스라엘, 터키, 중동지역 및 남아공,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바이어로부터 독점계약으로 대량 주문을 받아 약 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사후지원 프로그램으로 추가계약 추진 이밖에도 카메라 제조업체인 오닉스시스템, 미토스는 유럽 및 미주지역 등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높은 계약성과를 나타내었고, 디지아이티, 컴아트시스템 등 DVR(Digital Video Recorder) 및 지문인식기 제조사인 바이오인식도 유럽 각 지역의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 향후 지속적으로 계약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참가업체들의 상담내용을 근거로 사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통상자문 기관인 KOTAA를 활용하여 계약 가능성이 높은 상담이 최종계약 성사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이를 통해 약 1천만달러의 추가계약이 더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 ☎ 2222-3785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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