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상 페스티벌

admin

발행일 2006.11.27. 00:00

수정일 2006.11.27. 00:00

조회 1,118


국내초청 7편, 해외초청 3편 등 총 18편 상영

12월 1일 제19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시지회와 함께 에이즈 예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11월 30일(목) 청소년 영화제인 ‘제1회 청소년 국제영상 페스티벌 아우라’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성(性)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 ‘아우라’는 ‘아름다운 우리 나날들, 아름다운 우리들의 성의 나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성과 관련된 현실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에게 성과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은 물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게 돕는다는 취지. 건전한 성문화에 능동적인 참여와 깨달음을 갖도록 하기 위한 문화축제의 한마당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시립 광진청소년수련관 ‘시끌’ 대극장에서 열리며, 청소년들의 재치와 순수하면서도 진솔한 생각을 엿볼 수 있고,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영화들을 선보인다.

국내초청 7편, 해외초청 3편, 사전제작지원 작품(워크숍 제작 경쟁작) 6편,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 2편 등 총 18편이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되며, 첫 번째와 두 번째 섹션에서 국내외 초청작이 상영되며 세 번째 섹션에서는 소외된 청소년들까지 제작에 참여하도록 유도한 사전제작지원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강지원 변호사의 개회선언, 홍보대사 고아성 양 위촉을 비롯한 축하공연이 있고, 상영 중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폐막에서는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장의 좌석은 380석 규모로, 섹션별 시작 30분전까지 오면 선착순으로 무료 좌석배정을 받을 수 있다.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제공된다.

문의 : 청소년국제영상페스티벌 ‘아우라’ 조직위원회 ☎ 2077-1531 www.yiff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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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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