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방송사·창투사와 19일 양해각서 체결
한국 애니메이션 발전을 위해 지원기관·방송사·창투사 협력의 콘텐츠 발굴사업이 진행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 소빅창업투자주식회사는 20억 규모의 ‘2006 우수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늘(19일) 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열악한 여건에 있는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업계에 공적자금 및 창투사 펀드를 유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해각서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 컨벤션센터에서 19일 15시에 진행되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권오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각 기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6 우수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은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진행에
들어간다.
제작지원 애니메이션은 6월7일부터 9일까지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서류 및 프리젠테이션, 투자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TV 시리즈와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2편으로,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공모 기간에 맞춰 기획 작품 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정 업체는 7월 중 총평과
함께 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에
공개된다.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면 10억원 내외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제작 이전
단계부터 공중파 방영을 전제로 제작돼 작업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작품에 몰입할 수 있고, 추가적인 투자유치와 해외판로 개척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가 현금과 현물을 포함하여 각
5억원씩 10억원을 투자하며, 소빅창투 역시 10억원 범위 내에서 투자하게 된다.
업계 전문가는 “체계적인 제작비 투자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방송용·극장용
애니메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 ‘2006 우수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 양해각서 체결
·일시:4. 19(수) 15시,
장소:서울무역전시장·SETEC (서울
강남구 대치동 514, 3호선 학여울역) ·홈페이지 : www.sba.seoul.kr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사업팀 ☎
02-3455-8364
■ 지원작품 신청·접수 ·접수기간 : 2006. 6. 7(수) ~ 6.
9(금), 17시 이내 ·신청자격 : 서울시내 소재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및 제작사(단일기업 혹은 컨소시엄
가능) ·접수방법 - 참가신청 : 온라인 신청 (www.sba.seoul.kr/exhibit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신청) - 별첨자료 : 온라인 신청 이외 별첨자료는 마감 시간 이내 방문
또는 우편 도착분에 한함 ·제출물 ① 기획작품 개요 (소정양식, 소정양식 이외의 내용은
별첨 가능) ② 제작사 및 주요 제작인력 소개 (별도 양식으로 제출) ③
기획작품 세부계획서 (별도 양식으로 제출) ④ 이미지 자료 : 캐릭터, 배경, 미술설정,
스토리보드(일부) 등 ⑤ 포트폴리오 : 제작사 및 책임연출자의
이전작품 (공동작품일 경우 역할을 정확히
명기, CD/DVD/VHS 포맷 제출) ※ 작품의 원작자가
별도로 있는 경우 원작자의 동의서 별첨 ※ 반드시 온라인
참가신청(www.sba.seoul.kr/exhibit에서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참가신청)을 먼저 해야 하며, 제출물 중 ⑤포트폴리오 이외는 5부를 철하여
제출 ·지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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