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해외 진출 길을 연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4.14. 00:00
4.20~5.1 서울무역전시장,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 64명 참가 올가을과 겨울에 유행할 패션 경향을 볼 수 있는 ‘2006 춘계 서울컬렉션(‘06~’07 F/W Seoul Collection) 및 신진디자이너 컬렉션‘이 이달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2006 춘계 서울컬렉션’은 서울시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 서울산업통상진흥원(서울패션디자인센터), SFAA(Seoul Fashion Artist Association), NWS(New Wave in Seoul), KFDA(Korea Fashion Desigers Association) 등 디자이너 그룹이 공동 주관한다. 6년 전부터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 육성과 서울 패션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컬렉션을 지원해온 서울시는 2003년부터는 서울컬렉션을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 동경컬렉션에 이은 세계 6대 컬렉션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예산과 행정편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이번 서울컬렉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기자단이 참가한다. 이밖에 미국, 호주, 홍콩 등의 바이어 35명 등 총 20개국 150여명이 서울컬렉션을 참관한다. 해외 기자단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중국 등에서 10여명의 기자가 입국하여 서울컬렉션을 취재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한 2차례의 서울컬렉션에서 해외바이어와 기자들을 초청해 컬렉션 출범이래 최대의 비즈니스 및 홍보마케팅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서울컬렉션도 그런 경험을 살려 역대 최대의 비즈니스 마케팅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규모 해외 바이어 유치, 비즈니스 및 홍보마케팅 성공 거둘 것 이번 서울컬렉션은 단순한 패션쇼뿐 아니라 ‘참가 디자이너 쇼룸부스 전시관’이 따로 마련돼 패션쇼를 놓치더라도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패션쇼 기간 내내 디자이너의 작품이 상설 전시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및 홍보 마케팅이 기대된다. 쇼룸부스 전시관은 서울무역전시장 제2전시장에 설치되는데, 이곳에는 서울컬렉션 참가 디자이너뿐 아니라 신진디자이너 컬렉션에 참가하는 디자이너의 다양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관에는 해외 바이어들과 컬렉션 참가 디자이너 간의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센터 및 바이어 상담실이 별도로 설치돼 통역과 사무 서비스가 지원된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이 총출동하는 ‘2006 춘계 서울컬렉션’은 4.20~4.30까지, 유망 신진디자이너의 등용문인 ‘2006 춘계 신진디자이너 컬렉션’은 5월 1일 오후 4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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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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