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하자 줄이기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4.07. 00:00

수정일 2006.04.07. 00:00

조회 980


5단계에 걸친 점검관리 매뉴얼 적용

SH공사가 아파트 하자를 줄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공사는 2006년 입주예정 아파트부터 입주대비 단계별 점검관리 매뉴얼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SH공사의 관리 매뉴얼은 하자가 될만한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대처해 '하자 제로'의 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예비 1,2차 조사(현장 자체점검) - 입주1단계(공사, 시공사, 감리사 합동) 점검 - 입주 2단계(주부모니터) 점검 - 고객(입주자) 사전점검 등 5단계에 걸친 점검을 거치게 된다.

특히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성북구 장위동과 노원구 월계동에 소재한 장월 1,2단지아파트 627세대의 경우, 지난 4일 실시된 입주 2단계 점검에 주부모니터 42명을 투입했다.
실제로 아파트 공간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부의 섬세한 시선으로 하자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고객(입주자) 만족도를 높이려는 의도이다.

한편 공사에서는 고객(입주자) 사전 점검의 경우에도 주부모니터가 점검한 소감을 알리고, 필요할 경우에는 고객과 동행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SH공사 사업3본부운영팀 ☎ 02)3410-7535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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