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진출 중소기업 상시지원체계 구축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3.29. 00:00

수정일 2006.03.29. 00:00

조회 758


6~8월 사이 3차례 수출상담회 개최, 중국특화 시장개척단 운영

중국에 진출하고 있거나 진출 예정인 서울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상설화된다.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해 6, 7, 8월 3차에 걸쳐 ‘2006 북경 TFT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북경 TFT 수출상담회는 북경에 개설돼 있는 북경 서울무역관의 차별화된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활용하게 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이 행사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현지 파견 기업에는 현지 시장조사 및 해외바이어 섭외, 현지 상담장 및 통역제공 등 상담회에 필요한 제반 공통경비가 전액 지원된다.

1차 수출상담회는 6월13부터 6월15까지, 2차는 7월18부터 7월20까지, 3차는 8월22부터 8월24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더욱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원사업 추진은 다국적 기업의 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수출이 기대되는 서울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소규모로 우선 선발하는 한편, 북경 서울무역관을 상담회장으로 활용하는 등 무역관의 시설과 장비, 인력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사절단 파견이 아닌 소규모의 테스트 포스(Task Force)형 기업을 구성하고 지원함으로써 상담주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북경 서울무역관의 대 중국 진출창구를 일원화해 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참가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북경 TFT 수출상담회’ 사업 참가신청은 4월 3일부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서울소재 대 중국 수출 가능제품·기술 보유기업 및 중국수출, 업무제휴, 투자유치 유 경험 기업 및 관심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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