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위한 음악회
admin
발행일 2006.10.20. 00:00
보건복지부가 10월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의 임산부 배려 분위기가 한층 성숙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여성플라자는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임산부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비발디의 사계(겨울), 모차르트의 ‘Overture to le nozze di Figaro’, 영화 Yentle의 삽입곡인 ‘Papa, can you hear me?’ 등 임산부의 정서에 맞는 10여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 식전 행사로 극단 애둘란&애둘날이 임신한 부부 7쌍의 모습을 마임으로 풀어내는 ‘생명의 위대함’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밖에 임산부배려캠페인추진단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상징 배지 및 가방 고리를 나누어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여성플라자가 여성의 생애주기별 필요와 감성을 고려하여 기획한 ‘엄마의 달콤한 외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첫째 작품은 지난 8월 25일 진행한 ‘애들아! 음악회 가자’이고 시리즈는 내달 24일 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펼쳐질 ‘여고 동창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로 막을 내릴 계획이다. 참가비는 1천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23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서울여성플라자 02-810-5025, 홈페이지 www.swplaza.or.kr) |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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