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삼성테스코사장 사랑의 객석나눔

admin

발행일 2006.10.12. 00:00

수정일 2006.10.12. 00:00

조회 877


사랑의 객석나눔으로 시민고객감동서비스 실천

서울시 ‘100일 창의서울추진본부’ 공동본부장을 역임한 삼성테스코 이승한 사장이 100일간 활동을 통해 받은 회의참석 수당 전액을 사랑의 객석 나눔행사에 내놓기로 했다.

‘사랑의 객석나눔’은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 사장의 기부로 서울소재 공부방, 청소년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자립지원시설 청소년 200명이 공연을 볼 수 있게 됐다.

최근 들어 기업 뿐 아니라 일반 대학 등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참여가 늘고 있는데, 이 사장은 “민간 CEO로서 지난 100일간 서울시정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다는 점을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객석나눔 행사는 저소득, 장애, 가출청소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미래세대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기업의 문화메세나 차원에서 시에서 받은 수입을 다시 시민에게 돌려주는 또 하나의 고객감동서비스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의 객석 나눔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0월13일(금)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이 드라마 대장금과 풀하우스 주제가를 연주하며,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세계적인 B-boy 그룹인 라스트 포원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 문의 ☎ 2171-2464(서울시 창의추진반)


하이서울뉴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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