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합성' 강좌 개설

admin

발행일 2006.09.11. 00:00

수정일 2006.09.11. 00:00

조회 1,262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산하 애니메이션센터는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애니메이션의 ‘디지털 합성 실무’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15명을 10월 11일까지 온라인(www.ani.seoul.kr)을 통해 공개 선발한다.

‘디지털 합성 실무교육’ 과정은, 국내 유명 프로젝트(‘귀신이 산다’, ‘마파도’, ‘썸’, ‘천년여우 여우비’ 등)의 합성 담당자인 김영준씨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1대 1 컴퓨터를 활용하여 ‘Shake’라는 컴퓨터 프로그램 합성 툴로 실제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쓰인 실무 예제 위주의 응용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강좌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디지털 합성 아티스트를 꿈꾸는 초보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는 디지털 합성의 워크 플로우(work flow) 전반을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포스트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어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업계 진출에 대한 사전 답사의 기회도 가져볼 수 있다.

교육 참여 신청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수강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노동부의 고용보험환급프로그램으로 추진하게 돼 고용보험해당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BA 관계자는“현재 실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나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의 하나인 합성을 마스터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3455-8354

교육과정 개요


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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