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가좌뉴타운 전략 사업 본격 시행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1.17. 00:00
5월 착공, 2008년 완공 예정 서울시는 지난 17일 2차 뉴타운 사업지구 중 가좌 뉴타운 제1구역이 사업시행 인가를 받음에 따라 가좌뉴타운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30일 서북권 2차 뉴타운 중 최초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가좌2구역에 이어 이달 16일 1구역도 사업시행 인가를 받게 됨에 따라 1,2구역 모두 금년 5월경 관리처분인가와 함께 착공, 2008년경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 뉴타운사업본부 관계자는 “가좌 뉴타운 전략 사업지구인 가좌 뉴타운 1, 2구역은 지난 해 8월 정비구역을 지정한 지 5개월만에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좌 1,2 구역에 총 830세대 규모의 중규모단지로 조성 예정 서대문구 남가좌동 240번지 일대인 가좌 1, 2구역은 각각 면적 1만9천782㎡, 2만5천874㎡로, 규모는 작지만 하나의 단지로 통합되고 도로 등 정비기간시설도 확보해 양호한 주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구역에는 용적률 239%, 15층 이하로 359가구가, 2구역에는 용적률 237%, 15층 이하로 471가구가 각각 들어서는 등 총 830세대의 중규모 주택단지로 조성된다. 한편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전형적인 주거지역인 가좌 뉴타운 지구는 107만 3천㎡(32만 7천 평)
규모로, 2003년 11월 18일 사업지구로 지정 되었다.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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