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메주 만들어볼까
admin
발행일 2006.09.04. 00:00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전통음식과 전통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농업기술센터는 9월 7일부터 ‘어린이 전통 체험 교실’에 참여할 1백 가족을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전통 체험 교실’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명과 어른 1명을 1가족으로 해 우리 전통음식과 전통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만들어 볼 전통음식은 김치, 메주, 두부이며 전통공예는 짚풀 공예를 이용한 계란바구니 만들기이다. 과정별 참가비는 실습재료비로 3,000원에서 20,000원 수준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소 김치나 된장 등 전통음식을 싫어하는 도시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을 친숙하게 느끼고 맛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통 체험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내 ‘예약’메뉴를 이용해 신청 후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문의 459-675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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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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