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수호천사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6.07. 00:00
5개 초등학교 시범 운영 후 확대 시행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학교안전 수호천사가 이달부터 시행된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서 운영하는 학교 수호천사는 학교별로 의용소방대원, 퇴직 소방공무원 및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수호천사단 3~5명이 학교와 학교주변 시설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교내 안전시설과 놀이기구 점검 및 정비, 학교주변 위험시설 순찰 등을 하게 된다. 또,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제로화를 추진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전개하고, 퇴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조직의 경험을 살려 안전정보, 안전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학교안전 수호천사 제도가 시행되는 곳은 서울중흥초등학교(중화 1동), 서울당현초등학교(상계6동), 서울효제초등학교(효제동), 서울동교(망원2동), 서울신미림초등학교(신도림동) 등 5개 초등학교이다. 소방방재본부는 앞으로 주 1회 이상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과 순찰,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운영성과를 분석한 후 내년부터 중·고등학교로 확대하는 방안을 교육부와 계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