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마중 나가요, 가족과 함께 서울의 꽃길로”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3.17. 00:00

수정일 2004.03.17. 00:00

조회 3,760



고궁, 공원, 여의도 등 가족과 함께 화사한 봄을 맞이하자


서울시는 봄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주변에서 봄꽃을 보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봄 꽃길' 54곳을 선정, 발표했다.
창덕궁 등지에서는 고궁과 어우러진 봄꽃의 수려함을, 인왕산 스카이웨이에서는 서울 시내 경관을 한눈에 바라보며 개나리, 진달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성동구 응봉산과 강남구 양제천 둑, 중랑구 망우리고개에서는 개나리꽃을,송파구 석촌호수길에서는 철쭉, 여의도 윤중로와 서울대공원, 금천구 벚꽃십리길에는 벚꽃을 즐길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봄에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평년에 비해 2∼6일 일찍 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의 봄꽃들은 오는 28일 개화해 식목일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서울뉴스 / 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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