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기쁨!"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3.16. 00:00

수정일 2004.03.16. 00:00

조회 1,163



서울 사는 외국인들 “정겹고 친숙한 서울 생활을”


서울시는 서울에서 살고있는 외국인들이 서울생활에 좀 더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시민들은 다양한 외국문화 체험의 장이 되도록 외국인 커뮤니티의 고유한 전통문화행사를 발굴 지원한다.

외국인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사업은 200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호주, 칠레, 브라질, 터어키 등 4개국 커뮤니티가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인 바 있다.

시민들은 다양한 외국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

올해에는 지원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10여개의 커뮤니티 문화행사에 대하여 최대 500만원 (행사소요경비의 80%이내)까지 행사소요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커뮤니티 문화행사의 규모나 전통성 등을 바탕으로 2건 내외의 행사들은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 프로그램인 5월 '지구촌 한마당' 에도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문화행사 지원을 희망하는 서울소재 모든 외국인 커뮤니티는 서울외국인종합지원센터(전화 02-731-6800/2)홈페이지 (http://shc.seoul.go.kr) 및 서울시 영문홈페이지(http://english.seoul.go.kr)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3월 27일까지 지원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사업은 별도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되며 4월10일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이서울뉴스 / 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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