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정신질환자 위한 저녁진료 신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5.12. 00:00
만성정신질환자, 낮에는 사회생활하고 밤에는 치료 가능해져 이제 밤에도 정신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은평병원은 정신질환자를 주로 치료하는 전문의료기관으로, 치료는 입원치료와 외래치료로 구분된다. 입원치료는 병원에서 24시간 입원하여 치료하는 방식이고, 외래치료는 아침에 병원에 출근하여 오후시간에는 가정으로 복귀하는 치료 프로그램. 그 중 외래치료가 경미한 정신질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병원측은 증상이 경미한 정신질환자들이
낮에는 사회생활을 수행하고 밤시간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밤시간 치료를 위해 병상수를 늘리고 환자들의 치료 및 취침에 어려움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기존의 단순 치료 기능을 보완하여 필요할 경우 다양한 질환의 치료를 담당할 수 있는 위기관리병동의 기능도 수행한다. 입원방법은 자의입원을 원칙으로 각 구청 보건소나 광역정신보건센터, 지역정신보건센터 및 그룹홈 등
사회복귀시설 등의 의뢰를 통하거나 정신과 전문의 진단에 의해 입원여부를 결정한다. 문의 : 은평병원 ☎ 02-300-8015 |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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