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패션 중소업체 해외 진출길 활짝~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8.29. 00:00

수정일 2005.08.29. 00:00

조회 911



9월 30일까지 참가 업체 공개 모집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중소 패션업체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홍콩패션위크 2006 F/W와 월드부?澧ツ? 2006의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홍콩패션위크 2006 F/W는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내셔널 브랜드 위주의 홍콩패션위크와 디자이너 브랜드 위주의 월드부?澧ツ燒막? 나뉘어 매년 봄, 여름(S/S), 가을, 겨울(F/W) 2회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홍콩, 중국 및 해외 16개국에서 1천287개사가 참가했고 방문 바이어수 만해도 2만5천여명에 이른다.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15개 업체가 이 전시회에 참가해 총 330만불의 수주를 따냈다.
전시 참가 업체들은 많은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로부터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특히 한국 업체의 하우스패션쇼에 참가한 앙스모드와 강기옥 어번룩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세계시장에 한걸음 다가섰다.

참가신청은 9월 30일까지로, 패션센터 홈페이지(www.sfdc.seoul.kr → 공지사항 → 홍콩패션위크 참가지원)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업체에게 부스임차료(최대 75%), 패션쇼 개최, 통역인력, 바이어 조사서비스 및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패션사업팀(3607~4513), http://sipro.seoul.kr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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