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부터 서울 5차 동시분양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5.24. 00:00

수정일 2005.05.24. 00:00

조회 1,776



내달 1일 입주자 모집공고…7일부터 청약

서울 5차 동시분양이 다음달 7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5차 동시분양에서는 20개 단지에서 2만2,917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조합원 지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은 3,202가구가 될 전망이다.

분양 물량은 잠실주공1차 290가구, 잠실시영 864가구, 영동차관 416가구, 해청 30가구, 도곡2차 158가구, 강동시영1차 190가구 등이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잠실, 암사, 도곡, 화곡 저밀도지구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들이 대거 분양 승인신청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강북권에서는 성북구 정릉동 북악 재건축조합과 중랑구 신내동 보광아파트 재건축조합 등이 동시분양에 참여한다.

규모별로 보면 소형아파트를 대거 선보이는 강남권 재건축단지들의 참여로 인해 일반 분양 전체 3,202가구 가운데 76%인 2,434가구가 전용면적 18평(60㎥) 이하의 초소형 아파트이다.
또 초소형아파트를 제외한 전용 25.7평(85㎥) 이하도 622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전용 40.8평(135㎥) 이상 대형아파트는 91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시 5차 동시분양은 다음달 1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이어 7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택국 홈페이지 (http://housi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서울시 주택기획과 ☎ 3707-8214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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