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에서  공짜로 영화보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2.03. 00:00

수정일 2004.02.03. 00:00

조회 1,348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이면 영화를 보려고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는 마지막 겨울의 낭만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줄을 잇는다.

매서운 날씨 탓에 어깨를 움추리며 들어오는 사람들은 상영될 영화에 대한 기대를 품고 1층 강당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2월 4일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시작으로 11일 ‘아이 엠 셈’, 18일 ‘피아노 치는 대통령’이 상영되며 25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애니매이션 ‘니모를 찾아서’가 준비되어 있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3월에 상영될 영화들도 소개되어 있다.

겨울방학의 끝자락에 들어선 2월에, 서울역사박물관의 아담한 소극장(강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재밋는 애니매이션 등 가족영화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하이서울뉴스 / 박영주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