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주차마을 상징 캐릭터 공모합니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2.09. 00:00

수정일 2004.02.09. 00:00

조회 1,460



대상 1점 상장과 상금 3백만원.. 누구나 응모 가능

서울시는 인간과 환경을 고려한 주차문제해결의 종합프로젝트인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과 관련,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 Zone) 상징 캐릭터와 표지판 도안을 공모한다.
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 Zone)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응모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출력작품(A2이내, 지질 및 색도 제한 없음)을 직접 또는 우편으로 서울시 주차계획과에 접수하면 된다.

작품의 내용은 사람과 자동차, 자연이 상생하는 녹색주차마을의 의미와 효과를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표현하면 된다.

당선작은 대상 1점에 상장과 상금 300만원, 우수작 2점에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4점에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되고, 조성된 녹색주차마을 입구마다 표지판으로 제작·설치되거나 녹색주차마을 홍보자료에 이용된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결과는 3월 26일경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게시되고 당선자들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시 주차계획과 02)3707-9792


주택가 담 허물어 주차난 해소하는 ‘그린파킹 (Green Parking)’


자가용 승용차의 보급대수 200만대를 넘어선 서울시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Green Parking 2006’ 프로젝트는 주택가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주차난 완전 해소와 녹지공간 확보, 이면도로 구조 및 통행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 프로젝트는 주차장 확보에만 그치지 않고 도로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조경사업 지원, 녹지 공간 확충, 보행환경 개선까지 원스톱으로 서울시가 지원한다.
서울시는 그린파킹 프로젝트를 통해 2006년까지 서울시 주택가 459동 중 50%를 참여시킨다는 목표다. 현재 25개 자치구에서 1개동씩 시범지역을 선정해 공사를 진행중인데, 지금까지 2만6천동 7만8천여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골목단위로 주민과 협의해 담장을 제거하는데, 공사비와 폐기물처리비 등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시가 제공한다. 또한, 담장제거 지역에는 치안을 위해 CC-TV 설치도 지원하며, 골목의 조경시설도 지원한다.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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