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영화보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1.07. 00:00
![]() ▶ 수요일 저녁 6시 30분, 시민들 위한 무료영화 상영 요즘 영화 한 편 보는데 7~8천원. 주머니가 가벼운 연인들에게 영화관 만큼 좋은 데이트 장소도 없지만, 이제는 영화티켓 값도
만만치가 않다. 서울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연구, 전시하는 박물관이자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인 서울 역사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다음주 수요일인 14일에는 케빈 스페이시, 제프 브리지스 주연의『케이 팩스』를 상영한다. 자신이 우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정신병동에서 벌어지는 SF 휴먼 드라마 『케이 팩스』는 천의 얼굴 케빈 스페이시의 열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 1월의 마지막 수요일에는 미녀들의 화려한 액션과 특수효과가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녀삼총사2 맥시멈 스피드』를
상영한다. 깊어가는 겨울,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들끼리, 공짜로 영화도 보고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멋진 방법이
있을까!
![]() |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