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시 공무원 17개 직렬 978명 뽑는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8.09. 00:00
● 행정직 821명, 기술직 154명, 연구직 3명
채용 서울시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올 하반기 신규 공무원 978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8월 23일부터 각 구청 민원봉사실과 서울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응시원서를 교부하며, 8월 30일부터
9월3일까지 원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10월 31일(일)이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에서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대상 직렬별 모집인원의 5%를
장애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이에 따라 행정직 35명, 세무직 1명, 간호직 1명 등 총 37명의 장애인이 채용된다. 또한 하반기 채용에서는 선발예정인원 5명 이상인 직렬 대상으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합격자 중 어느 한 성의 합격자가 목표인원에 미달할 경우에는 고득점자 순으로 미달인원 만큼 당초 합격 예정 인원에 추가 합격 처리된다.
● 올 한해 1천766명 신규채용.. 청년실업 해소에 큰
역할 이번 하반기 신규 공무원 추가 채용으로 서울시의 올 한해 총 채용인원은 1천766명(상반기 채용인원
788명, 하반기 978명)에 이른다. 한편, 지난 6월에 실시된 상반기 공무원 채용의 경우 788명 선발에 80만73명이 접수하였으며, 실제 응시자는 52만474명으로 평균 66.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상반기 합격자는 9월부터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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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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