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아동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6.20. 00:00
■ 1인당 천만원 범위 내 지원…내달 4일까지 신청
청각장애아동에게 세상의 소리를 되찾아주기 위한 서울시의 지원이 올해도 이어진다. 청각장애의 경우 늦어도 15세 이전에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하고 언어·청능훈련 등 재활치료를 받으면
청각기능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술비, 재활치료비 부담이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지 못해 청력을 잃어야 하는 사례가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는 것. 올해 청각장애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업은 1인당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는 국민건강보험 급여항목지정으로, 장애정도에 따라 1인당 4백만원에서 7백만원정도 의
수술비가 소요된다. 지원대상은 수술전 검사를 통해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가능한 자로, 의료기관이 확인한 만15세미만 청각장애아동이다. 내달 4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 3707-8356 |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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