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차 동시분양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6.23. 00:00
⊙ 일반분양 942가구 중 전용면적 25.7% 이하 803가구 다음달 6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서울시 6차 동시분양 대상주택이 942가구로 확정됐다. 이번 동시분양에 참가할 업체와 물량을 살펴보면, 모두 9개 단지에서 총 4866가구가 공급되는데, 이 가운데 조합원분 3924가구를 제외한 942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일반 분양되는 것. 이는 이번 달 초 분양됐던 5차 동시분양 물량 보다 81가구가 늘어 소폭 증가한 셈이지만, 지난해 6차 동시분양 1925가구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이다.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는 일반분양 물량의 85.2%인 803가구.
이번 서울시 6차 동시분양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곳은 역시 송파구 잠실주공 3단지 재건축 단지. 현대건설(주), LG건설(주),
현대산업개발(주) 등 3개 업체가 총 3696 가구를 건립하며 이 중 410가구를 분양한다. 또한 대우건설이 관악구 신림동 670번 일대를 재개발하는 신림2차 ‘푸르지오’ 아파트는 모두 141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가깝고 주변에 서울대와 신림고, 남강중고, 난곡초, 삼성초 등이 있다. 지역별로 보면, 양천구 신월동 신월연립을 재건축하는 청성종합건설(주)의 ‘청성넥스빌’ 아파트는 총 49가구 가운데 23가구가 일반분양되고, 역시 신월동 성림연립을 재건축하는 동구종합주택건설(주)의 ‘동구햇살’ 아파트는 5호선 화곡역까지 걸어서 15분 거리로, 총 155가구를 건립하는데, 이 중 59가구가 청약 대상이다. 이번 서울시 6차 동시분양은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이어 내달 6일부터 무주택우선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에 들어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택국 홈페이지 (http://housi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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