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전문과정 오픈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3.21. 00:00

수정일 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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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3천명 대상으로 전문인력 교육 예정

서울복지재단은 한층 질높은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위한 첫 프로그램으로 ‘제1차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22, 23일 양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중간관리자 (과장급 이상) 7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의 리더십’, ‘사회복지조직의 매니저’ ‘변화주도 리더십’등 총 4강좌가 진행된다.

서울복지재단이 마련한 이번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난 연말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백곳에 근무하는 1천여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복지교육 욕구조사를 적극 수렴하여 기획된 것.
이에 따르면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지식 뿐 아니라 복지시설의 효율적인 경영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조직관리, 경영마케팅 등의 분야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미석 서울복지재단 대표는 “사회복지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휴먼서비스”라며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만족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 교육의 취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복지재단은 2005년 예비사회복지사 취업교육, 사회복지사 직무교육, 중간관리자교육, 최고관리자 워크샵 등 사회복지인력 약 3천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 교육은 4월19~20일에 진행된다.
교육안내와 문의는 서울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welfare.seoul.kr/), 전화 (02)738-3181로 하면 된다.


하이서울뉴스 / 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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