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잡 페스티벌” 오늘까지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6.10. 00:00
대기업은 물론 우수 중견기업과 외국계 기업 등 총 250여개 기업이 참가해 8천여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서울 JOB 페스티벌’이
오늘 11일을 마지막으로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주요기업으로는 LG텔레콤, 롯데제과, (주)한샘, 동아 오츠카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코리아반도체, 페어차일드 등 외국계 기업 등이다. ■ 첨단산업 · 유망기업관 등 테마에 따라 고른다 이번 '서울 JOB 페스티벌'이 다른 박람회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테마별 채용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는 것.
1:1 컨설팅관, 인성적성검사관, 실무 프리젠테이션 등이 진행되는 채용이벤트관에서는 자신이 어느 직종에 적합한지 등을 알 수
있는 온라인 인성적성검사와 직무능력 평가테스트를 비롯해 모의면접,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생생한 정보가 현장에서
즉석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울 JOB 페스티벌’ 참가기업이 현장에서 장기구직자나 인턴사원을 채용할 경우 일정 심사를 거쳐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이공계 대졸미취업자를 채용하면 일정 심사를 거쳐 채용인원 1인당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을 지참하고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늘이 마지막날이니 서두르는 게 좋겠다. 시간은 오후 5시까지. ■ 온라인 채용박람회 21일까지 이어진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JOB 페스티벌은 오늘로 막을 내리게 되지만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는 개인별로 사이버 공간이 주어지고 인성적성검사, 직무능력평가 등 개인별 취업일정 관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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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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