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불량주택 299곳, 시급한 곳부터 단계적 개발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5.28. 00:00
■ 최고용적률 250% 이하 적용, 과밀개발로 인한 난개발 억제 서울의 노후,불량주택 지역의 계획적인 정비를 위해 수립중인 주택재개발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부문 ‘도시 ·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27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이 보다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0년까지 서울시내 노후,불량주택 지역 299곳이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특히, 일부지역에서 착공이 시작된 뉴타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택재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추진 1단계에 전체 개발 예상지역 299곳 중 40%에 이르는 120구역을 집중 배치했다.
재개발 구역별로 계획 용적률은 173개 구역이 190% 이하 12층 이하로 적용되고, 58개 구역이 170% 이하 7층 이하,
또는 일부 7~12층 이하가 적용된다. ‘도시 ·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다음달 중 고시되는데, 이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해당 구청장이 각 구역별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정비구역지정과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재개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