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신개념 임대주택 모델하우스 개관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2.11. 00:00
마장동 임대주택 모델하우스는 현재 서울시와 도시개발공사가 건설하고 있는 장지·발산, 은평뉴타운, 강일, 노원, 천왕지구 임대주택 2만여호와 앞으로 건설될 임대주택의 견본주택으로, 일반 분양주택과 전혀 차이가 없는 수준 높은 임대주택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오늘 오후 3시 임대주택 기공식과 모델하우스 개관 행사 열려 오는 2008년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될 홍보전시관은 연면적 205평, 지상 2층 규모로 공사금액 7억원을 들여 설치했다.
또한 오늘 오후 3시부터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시의회 의원, 구청장, 유관단체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주택 홍보전시관 테이프 컷팅과 임대주택 기공식 행사가 펼쳐질 예정. 서울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홍보전시관이 일반시민들에게 공개되면, 공공 임대주택에 대한 고정관념과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제는 주택에 대한 인식도 소유개념에서 거주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 마장동 부지에 400가구 규모의 임대주택 건설
서울시는 현재 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10만호 건설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저소득층을 위한 전용면적 7~14평의 소형평형 위주로 임대주택을 공급했지만, 최근 들어 전용면적 12, 15, 18, 25.7평 등으로 평형을 확대 · 다양화하는 등 품질을 고급화해 무주택 서민은 물론 중산층까지 확대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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