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전센터 직업교육 한층 강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3.12.24. 00:00
⊙ 프로그램 중 직업교육 70%까지 확대, 현장 직업체험 기회 제공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에 힘써온 여성발전센터가 내년부터 직업교육 부문을 강화하기로 해 여성취업의 길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 장애인·실업급여 수령자 수강료 면제.. 직업교육 한해 남성 참여
확대
⊙ 수강생 80%가 전업주부, 체계적인 취업준비 도움될 것 여성발전센터를 찾는 이들은 대부분 30~40대 후반의 전업주부들이다.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소액창업 등 여성의 사회진출 욕구가
강해지면서 살림하던 주부들이 나서게 된 것이라는 센터의 분석이다. 이들은 특히 취미생활이나 여가활동 등의 교육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한다고 센터 관계자는 전한다. 지난 79년 처음 세워진 이래 500만에 이르는 서울여성의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한 여성발전센터는 현재 한해 평균 1만여명의 여성이 수료하고 있다.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도울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발전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려면 인터넷(http://womancenter.seoul.go.kr/)에서 희망하는 교과목을 선택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되는데, 매년 4월, 8월, 12월에 모집해 1월, 5월, 9월에 개강한다. |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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