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도시철도 문화축제’를
앞두고,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5-8호선에서 공연·전시회·연주회를 할 의사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10월 8일까지 원하는 지하철역의 사무실로 문의한 뒤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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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도시철도 문화축제’는 매년 10월
시민의 날을 전후해 5~8호선 147개 전 역을 등 문화 활동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행사이다. 지하철 역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벗어나, 지역문화 활성화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견인 역할을 해 왔다고 할 수 있다. 2001년 78개역에서
104건 2천452명, 2002년 172건 3천483명이 참여해 해마다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가장 많은 참여 형태는 초중고대학생 동아리, 각 학원 전시회, 공익단체, 시민단체 등의 자체 행사로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편, 도시철도공사 측은 축제가 끝난 후 참여 업체 중 도시철도 문화축제를
빛낸 업체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 ‘도시철도 문화축제’ 축제와
더불어, 무르익는 가을을 멋있게 치러보길 시민들은 서둘러 참가를 해보는 것도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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