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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국 382개 업체 참가해 국내 최대규모
국내 최대의 선물용품 축제인 ‘2003 서울기프트쇼’가 오늘부터 20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태평양관에서 열린다.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선물용품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 특히 이번에는 세계최고 수준의 전시전문회사인 CMP가 전시기획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14개국 382개 업체가 참가해 선물, 판촉용품,
패션용품, 액세서리, 스포츠·레저용품, 인형, 공예품 등을 출품했다. 또한 전시 기간동안 2천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5만여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전시장에서의 수출입 상담을 통해 약 1천만달러의 현장
계약과 3천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년 연속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국내최고의 유망 전시회’로 손꼽힌 바 있는 서울기프트쇼는 특히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관광 기념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상품, ‘서울관’에서 볼 수 있어
한편 서울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서울문화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별도로 마련된 ‘서울관’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 55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된 상품들은 지난 5월 서울시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서울의 전통과 특성을 알리고 그들의
기호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개최한 ‘2003 서울 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
서울 브랜드인 'Hi Seoul'(하이 서울) 로고를 응용한 열쇠고리나 모형
축구공, 시티투어버스 홍보캐릭터인 마시마로 인형 등과 같이 서울을 특화한 상품들이
독특하다. 전통 조각보 문양을 응용한 장신구, 나전칠기로 만든 문구류 및 주방용품 등 일반
관광기념품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
| 앞으로도
서울시는 공모전 당선 업체의 상품을 지난 2월 인사동에 설치한 서울관광상품 판매관에 상설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캘리포니아 기프트쇼 등 해외 주요 기념품 전시회 참가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이에 소요되는 경비 또한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도 공모전 당선 업체에 대해 관광진흥개발 기금 및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우선
지급하는 등 서울의 얼굴을 대표하는 문화·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해 나갈 것이다.
전시회 안내
기간 : 2003. 9. 17(수) ~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
: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 문의
: 서울기프트쇼 추진사업본부 TEL. 269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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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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