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역삼거리, 사당역사거리 등에서 출근길 시민대상
먼지 없는 깨끗한 도시, 빠르고 편리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승용차 자율요일제’ 캠페인이 오늘부터 서울로
통하는 주요 도로에서 전개된다. 도시교통난 완화와 대기오염 감소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스스로 선택해 해당 요일에 차량운행을 하지 않는 시민 캠페인이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 뿐 아니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접 시·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요 진입로
교차로에서 자율요일제를 홍보하는 이 같은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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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경원선 도봉역 삼거리 ▶인천 부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경인로 오류동
삼거리 ▶과천에서 진입하는 동작대로 사당역사거리 ▶안양에서 진입하는 도로인 시흥대로 시흥사거리 ▶구리시에서
진입하는 망우로 망우1동 사거리 ▶일산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길목인 통일로 구파발 삼거리 등
주요 시계 지역 교차로 20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출근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그리고 교통관련 시민단체가 함께 자율요일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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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까지 모두 80만 여건 신청
한편, 지난달 15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고 있는 승용차 자율요일제는 8월 18일 현재 구청 민원실과
인터넷 접수분까지 모두 80만 여건이 접수됐다.
앞으로 서울시는 9월 이후까지 100만대 이상의 승용차가 자율요일제에 참여하도록 시민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여 자율요일제를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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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자율요일제에
참여하려면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주소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동사무소나 시, 구청의 민원창구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업체
등 단체는 시 환경과(3707-9516)나 교통계획과(3707-9716)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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