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 돕는 '몸짱 소방관 달력' 30일부터 판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0.10.22. 15:10

수정일 2020.10.22. 23:37

조회 4,101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월 19일까지 ‘2021년 몸짱소방관 달력’이 판매된다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월 19일까지 ‘2021년 몸짱소방관 달력’이 판매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1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을 10월 30일부터 2021년 1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에는 지난 6월, 제9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5명의 소방관이 모델로 참여했고, 몸짱소방관 모델을 달력으로 제작·판매 해온 지 올해로 7번째다.

올해도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달력은 현재까지 총 7만 2,801부가 판매됐으며, 수익금과 기부금은 총 6억 7,000만 원으로 154명의 중증화상환자에게 치료비로 지원됐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중증화상 환자 154명 중에서 내국인은 143명, 외국인은 11명이다.

2021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은 온라인의 경우 GS SHOP과 텐바이텐에서, 오프라인은 교보 핫트랙스, 텐바이텐 매장에서 3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벽걸이용, 탁상용 2가지로 판매되며, 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한 부당 1만 1,900원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2021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은 15명의 몸짱 소방관들과 사진작가 오중석, GS SHOP, ELLE 등 재능기부 형태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올해는 특별히 2021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출시를 기념하는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 런칭 행사’도 10월 30일 오후 3시부터 15분간, ‘서울소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2020년 온라인 서울안전 한마당’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몸짱소방관 달력 사진을 촬영한 오중석 작가, 몸짱소방관 2명, 2018년 달력 판매 기부금으로 화상치료를 받고 있는 일반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열우 소방재난본부장은 “몸짱소방관 달력 제작 과정에 여러 단체와 기업에서 사회공헌 형태로 동참해 주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통해 우리사회의 희망나눔문화 확산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소난재난본부 예방과 02-3706-1542, ‘서울소방’ 유튜브 채널

▶ ‘내 손안에 서울’ 앱으로 받아보기
▶ '코로나19 서울생활정보' 한눈에 보기
▶ 내게 맞는 '코로나19 경제지원정책' 찾아보기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