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설명자료]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두고 “안 된다” VS “잘 터진다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19.10.17. 21:55
◆ 서울시 청사 와이파이 전혀 안 된다는 보도 관련,
- 청사내 사무실 및 공용장소에서 공공 와이파이가 원활히 접속되고 있음. 국정감사장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트북용 유선랜을 설치하였음. 일부 개인 노트북의 경우 세팅에 5분 정도 걸린 것으로 연결에는 이상이 없었음.
◆ 무제한 인터넷 요금제가 절반 이상이라는 의견과 관련,
- 과학기술정통부 2019년 6월 기준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상 LTE(4G) 이용자의 무제한 요금제 이용 비율은 32.1% 이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3GB로서 제한요금제 이용자의 평균 이용량 2.7GB와 비교해볼 때 20기가 이상 데이터 격차가 발생하고 있음.
◆ 시민 한 사람당 공공 와이파이 혜택이 부풀려졌다는 의견 관련,
- 3만원대 제한요금제 이용자가 전체 평균 데이터 사용량 수준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한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 서울전역에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하는 와이파이6 기지국이 확충되면,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초고속으로 이용 할 수 있어 그 이상의 편익이 발생할 수도 있음.
◆ 공공 와이파이 예산 관련,
- 그간 공공 와이파이에 투입된 비용은 150억, 향후 총 투입 비용은 3년간 1,027억이며 이 중 공공 와이파이 조성에는 485억, 자가통신망 구축에 467억, 사물인터넷(IoT)망 구축에 75억임.
◆ 공공 와이파이가 느려지고 끊어진다는 의견 관련,
-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는 설치주체가 각 부서별, 기관별로 상이하여, 속도나 접속절차, SSID 등 품질관리나 유지관리 체계가 통일되어있지 않아, 시민들이 느끼기에 와이파이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있음
※ 설치주체 : 서울시(정보통신, 버스, 공원녹지과 등), 자치구, 이동통신3사, 과기부
- 일부 접속이 느리다고 느껴지는 것은 무선통신 특성으로 안테나의 방향과 사용자의 거리, 장애물, 중복설치로 인한 간섭 등 다양한 요인이 있으며, 전수조사를 통해 개선 중에 있음. 향후에는 연구용역을 통해 공공 와이파이 관리·운영체계 일원화방안을 마련하고, 와이파이전담팀 신설과 통합관리운영센터를 구축하겠음
- `20년 도입장비부터 와이파이6라는 신기술을 적용하여 약4배 빠른 속도, 2배 많은 동시접속, WPA3라는 한층 강화된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여, 장애나 속도지연을 느끼지 못하도록 와이파이 품질을 강화하겠음.
◆ 공공 와이파이 가성비가 높지 않다는 의견 관련,
- 공공 와이파이는 서울시의 수많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중 하나일 뿐이며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이 구축되면 와이파이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안전, 교통, 환경 등 모든 행정 분야에 무제한 연결이 가능하고, 다가올 초연결 시대에 서울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자 대동맥 역할을 할 것이며, 그 효과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창출할 것임.
문의전화: 02-2133-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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