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공연에 풍미를 더하다! '세종풍미' 개봉박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9.08.19. 15:17
이번 가을 세종문화회관은 문화예술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영웅 홍범도 장군, 그의 일대기를 그린 감동의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인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내한공연을 비롯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입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고품격 공연 릴레이! 문화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
세종문화회관은 가을을 맞아 직접 기획‧제작한 공연‧전시와 이벤트 등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즌 프로그램 ‘세종풍미’를 진행한다.
먼저, <극장 앞 독립군>은 국악관현악단부터 무용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까지 세종문화회관산하 9개 예술단이 참여, 300여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르는 대규모 음악극으로, 민족 영웅 홍범도를 재조명해 인간 홍범도에 주목한다.
공연은 자신의 일대기를 연극으로 상연하게 되는 내용의 메타극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극 내내 흐르는 대중가요, 모던 록, 국악,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은 내적 흐름을 연결하며 드라마를 더욱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이끈다.
그밖에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첫 선 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서울시무용단의 <동무동락>, 서울시오페라단의 <돈 조반니>, 서울시유스오케스라단의 <위대한작곡가시리즈-말러> 등도 무대에 오른다.

첫선음악회 ‘그들이전하는이야기’(2019.9.25, 좌)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공연 (2019.9.27, 우)
세계 최고(最古) 오케스트라인 독일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 세종체임버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영국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발표한 세계 10대 오케스트라로 선정,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이번 내한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수석 부지휘자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및 리즈 콩쿨 우승자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협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추석을 맞아 주요 공연들을 묶어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선물하기 패키지’를 비롯, 숙박‧식사 패키지등 보다 저렴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8‧15 광복절을 기념해 ‘극장 앞 독립군’ 초대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손글씨 이벤트도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풍미
■ 세종문화회관 ‘세종풍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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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전화예매 및 문의 02-399-1000 ,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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