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약사회,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12.18. 16:40

수정일 2019.12.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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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시약사회 간 업무협약식’에서 약사회 회원들과 함께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시약사회 간 업무협약식’에서 약사회 회원들과 함께

박원순 시장은 18일 서울시청에서 김종환 서울특별시약사회 회장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시약사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약사회는 소속 회원들이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약사회는 서울 전역 총 5,000개의 약국이 회원사로 있다.

김종환 서울시 약사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종환 서울시 약사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제로페이’는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정부, 은행, 민간 간편 결제 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다. QR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앱투앱 결제 방식으로 낮은 원가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0%대의 낮은 결제수수료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매출 8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제로(0%)를 적용받는다. 연매출 8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결제 수수료는 최대 0.5%를 넘지 않는다. 가맹점 신청 바로가기 ☞ 클릭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각각의 간편결제 사업자별 QR결제 코드판을 찾아 결제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제 제로페이 QR코드 하나만 있으면 제로페이에 참여하는 18개 은행과 10개 민간 간편 결제 사업자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사용법 보기 ☞ 클릭

‘제로페이 서울’ 시범 사업은 오는 20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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