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영하권 추위 시작! 한파시 이렇게 대비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12.14. 15:40

지난겨울 계속되는 한파에 얼어붙은 한강 모습
12월 문턱을 넘기가 무섭게 한파가 맹위를 떨쳤는데요, 서울에도 지난 12월 5일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이 11월 23일에 발표한 올 겨울 날씨 전망 자료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평년 기온을 유지하겠지만 때때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만만치 않을 한파를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꽁꽁 얼기 전에, 내 손안에 서울 꼭꼭 챙겨보시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세요! |
서울시는 2019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12월 초부터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는 이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상황총괄팀, 생활지원팀, 시설복구팀, 농작물대책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한파특보(주의보‧경보) 발령시에는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농작물대책반, 행정지원, 자원봉사반 등 총 5개반 12명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운영한다.
■ 한파 관련 기상특보 발표 기준 (기상청 자료)
■ 서울시, 자치구 한파대책본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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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 평소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머리나 손 등 노출 부위의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운동을 할 때는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가 더 소비되므로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80% 수준으로 낮추고,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다. 한파 대비 시민행동요령 자세히 보기 ☞ 클릭

동파된 수도계량기
또한 한파가 닥치면 계량기 동파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거나 동파 되었을 때는 다산콜센터(120) 또는 관할 수도 사업소에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단계별로 보는 동파 예보제
■ 서울시, 자치구 한파대책본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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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수도계량기 ‘#보온인증’ 이벤트 진행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겨울철 수도계량기 보온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계량기 동파동결 예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겨울철 수도계량기 보온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2019년 2월 28일까지 아리수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
① 계량기함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의 보온재 채워 넣은 사진 ② 한파 기간에 장시간 외출을 하거나 집을 비울 시, 수도꼭지 밸브를 조금 틀어 물을 실처럼 가늘게 흘려보낸 사진 ③ 그 외에 동파‧동결을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함을 보온 조치한 사진을 #보온인증 해시태그를 달아 아리수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자세한 내용 보기 ☞ 클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시민 중 2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결과 발표는 오는 4월 15일 아리수 페이스북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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