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0%대' 제로페이 서울의 시대가 열립니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11.22. 15:30

수정일 2018.12.21. 14:20

조회 859

박원순 시장이 22일 ‘제로페이 서울’ 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박원순 시장이 22일 ‘제로페이 서울’ 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박원순 시장은 22일 신촌 일대와 시청 인근 소공지하상가를 각각 찾아 연말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는 ‘제로페이’의 가맹점 유치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제로페이’는 스마트폰 앱으로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만 인식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0.8%~2.3% 수준의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를 0%대로 낮춰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박원순 시장의 민선 7기 핵심 사업이다.

연매출 8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제로(0%)를 적용 받는다. 연매출 8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결제 수수료는 최대 0.5%를 넘지 않는다.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 ☞ 클릭

신촌 일대 약국에서 제로페이 가입 독려 캠페인을 펼치며 상인과 인사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신촌 일대 약국에서 제로페이 가입 독려 캠페인을 펼치며 상인과 인사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사업주의 제로페이 가맹신청서 기입을 도와주는 박원순 시장

사업주의 제로페이 가맹신청서 기입을 도와주는 박원순 시장

우선 박원순 시장은 오전 11시 신촌 창작놀이센터 소공연장(연세대 정문 앞 지하보도 내)에서 상인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후 연세로(대학약국~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명물길(종로유학원~올리브영)을 함께 걸으며 상점들의 제로페이 가입을 독려했다.

제로페이 가입점 모집을 알리는 어깨띠를 하고 상인들에게 제로페이 혜택을 소개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현장에서 직접 제로페이 가입 신청도 받았다.

박원순 시장이 정인대 서울소상공인 명예시장으로부터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서를 전달받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정인대 서울소상공인 명예시장으로부터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서를 전달받고 있다

이후 소공지하도상가로 이동한 박원순 시장은 정인대 소공지하도상가 상인회 회장 겸 서울소상공인 명예시장으로부터 소공지하도상가 상인들의 가입 신청서 111장을 전달 받았다. 소공지하상가는 21일 현재 총 139개 점포 중 111개 점포가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