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은 소박, 재미는 대박' 지하철 스탬프투어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8.21. 15:52

'서울 지하철 스탬프투어' 장소 중 하나인 경춘선 숲길, 경춘선 숲길은 7호선 공릉역을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다.
여행은 좋지만 여행 준비는 번거로우시죠? 짐 챙기고 스케줄 짜고 나면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진을 다 빼기 마련인데요. 여기, 가벼운 마음으로 서울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코스가 있습니다. 일명 ‘서울 지하철 스탬프투어’. '가을 소확행(小確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12개의 여행코스가 운영되는데요. 12개 코스 중 4코스 이상 완주하면 기념품 받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필요한 건 떠나려는 마음과 교통카드 뿐. 올 가을, 지하철을 타고 서울 여행을 떠나세보세요. |
서울교통공사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하철로 손쉽게 갈 수 있는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고 코스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주는 '서울 지하철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주제는 '가을 소확행(小確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12개의 여행코스가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 참여 희망자는 지정역 고객안내센터에서 투어 여권을 받아 코스별 인증사진 1장을 찍고 역 직원에 보여주면 된다. 지정역은 반포, 신대방, 고속터미널, 여의나루, 안국역 등 31개 역이다.
■ 참여방법 1. 해당역 고객안내센터에서 스탬프투어 여권 후령 후, 행사 참여 2. 12개 코스 중 4개 코스 이상 방문(코스별 인증샷 1장 확인)하고 완주 스탬프 받기 ※2018.11.1.~11.9까지 홈페이지에 완주 등록한 참여자 중 531명 추첨 ※완주기념품 : 손난로 보조배터리 |
12개 코스 중 4코스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 스탬프를 준다. 완주 인증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에 한해 완주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완주인증서를 등록하면 531명을 추첨하여 완주기념품인 손난로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12개 코스 중 4개 코스 이상만 방문해도 완주 인증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완주를 등록한 참여자 중 추첨으로 531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전에는 10개 코스 중 8개 이상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완주 기념품을 선물했다.
■ 2018년 스탬프 투어 코스 ※ ( )안의 지하철 역은 지정역 ①살아야 한다! 생생한 가상 재난체험 ②가을 밤의 치콜, 한강과 야경의 콜라보 ③모든 날이 좋았다! 북촌에서 느끼는 드라마의 정취 ④음악과 자연이 한곳에~ 서울로 7017 ⑤ 도심 속 고요한 산책로, 경춘선 숲길공원 ⑥골목 맛집 탐방! 연트럴파크 망리단길 ⑦푸근한 골목이야기 ⑧고즈넉한 고궁 나들이 ⑨근현대사의 기억을 더듬는 역사탐방 ⑩서울 속의 세계, 이태원 프리덤! ⑪역사유적 탐방과 둘레길 산책 ⑫ 독립운동 그 현장을 가보다 |
이번 코스에는 서울에 새로 조성된 명소인 서울로 7017, 경춘선 숲길공원과 밤도깨비 야시장이 펼쳐지는 한강공원,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집으로 나온 운현궁 양관, 재난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코스 등이 새롭게 선정됐다.
2016년 스탬프 투어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푸근한 골목길을 느낄 수 있는 강풀 만화거리, 서울 속에서 세계를 느낄 수 있는 해방촌 예술마을 코스도 포함됐다.

스탬프 투어 여권
‘스탬프 투어 여권’에는 코스별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코스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스탬프를 수집하는 리플릿도 기존과 달리 여권 형태의 수첩으로 제작되어 출입국 도장처럼 코스 완주 스탬프를 찍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문의 : 서울교통공사 02-6311-9554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