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무료! 돈화문국악당 '시민국악주간' 운영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7.18. 15:50

수정일 2018.07.18. 17:18

조회 1,451

서울돈화문국악당 2018 시민국악주간

서울돈화문국악당 2018 시민국악주간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일부터 29일까지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국악동호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는 ‘2018 시민국악주간’을 진행한다.

2016년에 시작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2018 시민국악주간’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시민국악동호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국악인들은 나이, 직업, 경력 등에 상관없이 국악에 대한 애정으로 모인 동호회 회원들로 전공자 못지않은 열정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18 시민국악주간’ 동안은 시민국악동호회 연주를 통해 정악, 산조 등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까지 국악의 모든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 시민국악주간 공연 일정

일정 출연단체 공연명
7
20 금
19:30
해조음(海潮音)
休-正樂-[평조회상/가곡/취타]
21 토
13:00
예술사랑방 온
판씻이 - 영남의 춤
17:00
길나랑해금합주단
해금 선율 타고 흐르는 나눔의 물결
22 일
13:00
별별해금
별별해금의 첫 번째 여름
17:00
소리공
심청! 연꽃으로 피어
27 금
19:30
가야랑
가야금이 재미있어요
28 토
13:00
성균관대학교 국악연구회 동문연주단
연결고리#국악
17:00
아먼
그 여름, 뜨락에 바람 한 자락
29 일
13:00
공그르기
1060국악소리
17:00
민요사랑
민요사랑 첫 번째 무대

특히,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가야랑>, 성균관대학교 국악동아리의 동문으로 구성된 <성균관대학교 국악연구회 동문연주단>, 만 7세에서 6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공그르기> 등 나이 불문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문화학교 해금특별과정에서 해금을 배우는 <별별해금>, 길음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길나랑해금합주단>, 고양문화원에서 경기민요를 배우는 <민요사랑> 등 지역주민 대상 문화학교에서 출발해 최근 창단한 단체의 무대도 눈에 띈다.

‘2018 시민국악주간’은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주말(토·일) 오후 1시,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문의 : 02-321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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